230822 캘람 개발 일지

전역하고 첫 개발 일지이지만 이때까지 논 것은 아니고, 올려야지 올려야지 했는데 계속 개발만 하고 안 올렸다.

그래서 이 글은 0822라고 적혀 있지만 사실상 7월부터 오늘까지 했던 모든 개발 일지라고 생각하면 될 듯하다.

일단 계속 다크 모드만 강제로 적용됐는데 별론 것 같아서 낮에는 밝은 모드로 하는 것으로 바꾸었다. 그리고 캘린더 알람 수정 창이 너무 밋밋하기도 하고 통일성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디자인을 바꾸었음.

타이머 등등도 원래 태블릿이랑 폰이랑 구성이 좀 달랐는데 뭔가 계속 모양이 찌그러져서 비슷하게 바꾸었다. 그리고 예약 기능도 위치를 위로 옮겼음. visibility를 gone으로 하니까 높이가 달라져서 invisible로 했는데, 그러니까 빈 공간이 허하게 남아서 위로 올렸음.

 

반복 타이머도 완성했고 다른 기능과 같이 예약 기능을 넣어두었다. 이거 한 번 반복할 때마다 딸랑딸랑~ 소리 들리는데 변경 가능하니까..

스톱워치를 손봤는데, 이건 저번에 뭐 웨이팅하다가 사람 빠지는 속도가 궁금해서 머리 쓰다가 이때까지 랩스의 평균, 그리고 목표 랩스까지 정보 받아서 예상 시간 (ETA! Estimated Time of Arrival.. 도착 예정 시간으로 쓸 수도 있겠지) 보여주기 기능을 넣었다. 그렇다보니 원래는 00:00 화면에 밑에 예약 메뉴만 있었는데 목표 랩스 정보를 받아야 하다 보니 UI를 좀 바꿨다.

집 설정하는 화면도 디자인이랑 기능을 추가했다. 원래는 직접 찾거나 현재 위치로 할 수 있었는데 일단 위치가 좀 이상했다. 이거 수정하고, 다음 주소 검색 api 넣었다. 이거 개인 서버 없어서 하기 힘들었는데 Firebase (오늘도 갓파베) 호스팅이 있어서 거기에다 올리고 썼다. 여기서 현재 테마의 색을 서버로 보내서 테마에 맞게 색깔 입히는 것까지 했다 :> 그리고 지도도 다크 모드 되게 변경.

화면 보호기 기능을 추가했다. 원래 탁상시계 기능 자체도 화면 보호기 기능으로 넣었는데 정작 화면 보호기 API 적용을 안 해 놔서 (DreamService) 안 됐었는데 이번에 추가했다. 그리고 태블릿 세로 전용 UI도 넣었다. 음악 부분은 조금 더 수정을 하고 싶은데 이건 일단 이렇게 두기로 했다. 참고로 휴대폰 버전과 이미지가 달라보이는 이유는 라이브러리를 조금 바꿨다. Blurry 계속 DreamService에서는 튕기더라..

 

등등 이렇게 했고 스토어 등록정보도 꽤 바꾸었다.

일단 원래 캐치프라이즈가 너무 별로였는데 뭐 하지 하다가 결국 이 앱의 핵심은 캘린더 알람이기 때문에 다른 부가적인 거 다 버리고 '내 일정을 아는 똑똑한 알람'을 밀고 가기로 했다.

 

광고를 드디어! 넣었다. 이번에는 배너 광고, 네이티브 광고, 오프닝 광고까지 넣어보았다.

그리고 인앱 결제도 넣었다. 광고 제거랑 무료 버전에서 제한해놓은 것 (갯수 제한이나 예약을 좀 제한해두었음) 없앨 수 있게 해놨다.

 

 

 

이건 이번에 로고 바꾸면서 브랜드 요소를 넣은 그래픽 이미지인데 음 꽤 잘 뽑힌 것 같다. 아쉬운 게 있다면 Play 스토어에서 화질을 제한해서.. 원본은 구리다. 이건 3x...

 

한 1주일 정도는 정상작동 잘 하는지 보고 이후에 정식으로 업데이트 시켜야겠다. 이제 카드매니저로 다시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