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전 블로그와 함께 성장해왔던 어플리케이션이자 제가 제작한 어플리케이션 중 가장 많은 분들이 사용해주신 감성에디터입니다. 처음에, 제가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은 할 줄 모르고 UI 디자인만 할 수 있을 때, 또래의 다른 개발자와 함께 "따봉북 감성팔이 에디터"라는 어플리케이션을 기획하고 개발하였지만 각자의 사정으로 완성도 높은 앱을 만들지는 못했고, 제가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을 배운 후 디자인해 놓았던 시안을 바탕으로 처음부터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결국 지금까지 도달하게 되었네요.
간단하게 어플리케이션에 대해서 소개를 하자면?
감성에디터는 Facebook 등 SNS에 감성 글을 올리는 것을 보며, '흰 배경에 기본 글자'로 감성 글이 올라가니 밋밋하고 감성이 떨어지는데, 누군가 사진에 감성적인 글씨를 같은 글귀로 쓰는데 그걸 보고 오글거리면서도 멋있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것을 쉽게 만들어 SNS에 공유하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사진을 불러오고, 글씨를 쓰고 부가로 글씨를 장식까지 하면 끝입니다.
비슷한 어플리케이션도 있는 거 같은데, 감성에디터만의 특장점은?
사용자분들의 의견에 근거하면, 감성에디터가 다른 어플리케이션에 비해서 쉽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건 다른 어플리케이션과의 구별되는 배치의 차이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카드뷰 메뉴 1, 메뉴 2 쪽은 스크롤 형식으로 메뉴가 숨겨지는 게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디에 어떤 메뉴가 있는지 하나하나 사용자가 살펴볼 필요가 없기 때문에 쉽다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감성에디터에서 가능한 기능은?
다양한 폰트 (13종의 폰트)나 심지어 사용자의 폰트를 불러와서도 사진 위에 글씨를 쓸 수 있으며, 글씨는 글씨 색이나 글씨 주변의 네온 효과 (외부 광선)을 색깔까지 선택하여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사진을 다양한 크기나 비율로 수정할 수도 있고 그 이미지를 왜곡하지 않고 그 크기 그대로 글자만 올릴 수도 있습니다 (1.4.0 신기능). 이미지를 블러 처리 할 수 있습니다.
어플리케이션의 작동 모습을 보고 싶어요
위와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제가 직접 디자인하고 구성한 후 코딩하여 제작한 어플리케이션입니다.
도와주신 분들?
이 어플리케이션 역시 디벨로이드, 구글 레퍼런스 포럼의 사용자분들이 베타테스트를 '정말' 많이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어플리케이션이 이 정도로 성장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루다루다루님, 김명선님, 게임의시작님, 월드런7님, 지문뚝딱님, 수능친고등학생님이 베타테스트와 의견을 주셨습니다.
현재 최신 버전은?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현재 버전
1.4.2
(2018-12-17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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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움말이 '도움말 창 띄우지 않기'에 체크되지 않았는데도 띄워지지 않는 오류를 수정했습니다.
재미로, 제가 필요해서 직접 제작하는 어플리케이션이지만 저의 소중한 시간과 노력이 녹아든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유용하게 사용하시고 평점이나 리뷰를 남겨주시면 정성껏 답변하겠습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제 홈페이지의 운영 서버가 정상화될 때까지 어플리케이션의 공식 홈페이지로 사용되며 계속 업데이트됩니다. 감사합니다!
아래 이미지를 누르시면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