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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개발/📱 블로그 플래너

개발자가 하는 블로그 플래너 0.0.1 (버전 코드 01) 리뷰

by 아이엔 / ienground 2020. 12. 2.

시험 기간이라 바빠서 글을 못 쓰는 동안 예약 포스팅으로 뭘 할까 고민하다가 예전 블로그 플래너 개발일지를 읽는 게 재미있어서 블로그 플래너 옛날 버전을 곱씹어보는 포스팅을 할 생각이다. 예전 버전의 블로그 플래너를 보면 정말 격세지감이 뭔지 알 것 같다. 완전 초기 버전 중 Play 스토어에 올려져 있는 베타 버전부터 올려보려고 한다.

 

앱 아이콘 & 스플래시

 

스플래시로 마땅한 이미지가 없어서 바탕 화면을 스플래시로 해놓았다. 그리고 앱 아이콘도 저때는 생각 못해서 그냥 선물 아이콘으로(...) 해 놓았다. 생각해보니 저 때 아무 생각 안 하고 정해 놓은 블로그 플래너 아이콘이 지금 아이콘이랑 비슷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는 듯하다.

 

온보딩(?) / 네이버 로그인

 

Play 스토어에 업로드된 버전이라면 그건 CBT 기간에 올렸다는 것이다. 현재와 정말 큰 차이가 있는데 여튼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API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이미지를 다운받아 사용했다. 정말 로그인 기능뿐인 화면이다.

 

메인 화면 & 미 포스팅 시의 알림 및 상시 알림

 

저 때(개발 초기)는 메인 화면에 달력을 넣으려고 했었다. 그리고 큰 틀이 저때부터 잡혀 있었는데 몇 월인지 알려주는 텍스트를 영어로, 그리고 목표 및 현재 연속 포스팅과 미 포스팅 시의 알림, 그리고 아이디 및 닉네임을 받아와 화면에서 보여주고 있다. 저때는 따로 설정을 만들지 못해서 그냥 메인 화면에 크게 로그아웃을 박았다. 햄버거 메뉴나 공유 버튼도 작동하는 버튼은 아니다.

 

재미있는 건 향후에 올릴 1.x 버전은 공유 버튼을 사용하지 않는데 계속 있었다. 넣겠다고 넣겠다고 '추후 추가 예정입니다.' 적어두고 결국 넣은 건 1년 반이 지난 얼마 전에야 넣은 기능.

 

여기는 블로그 플래너의 가장 큰 핵심 기능인 '미 포스팅 시 알림'인데, 지금 저 코드를 제대로 안 봐서 모르겠지만 원래 알림이 울리는 시간이 아닌데 뜬다. 여튼 기본적인 서비스와 브로드캐스트 리시버가 돌아가고 있다.

 

프로필 화면

 

 

당시 투데이@블로그 앱과 통합하는 과정도 거치고 있었고, 그 때의 코드를 거의 그대로 들고와서 이 액티비티에 붙였다. 새로고침 버튼도 따로 만들어 두었었다. 지금은 그 페이지에 새로고침 버튼이 없는데(!) 날짜 표시도 그냥 영어 표현 그대로 순서이다. 프로필 이미지는 그 전에는 받아오지 않았는데 프로필 이미지와 아이디, 닉네임을 표시해 주고 있다. 이 틀은 현재까지도 유지되고 있다.


오늘은 Play 스토어에 가장 처음으로 올린 버전인 0.0.1 버전을 리뷰해보았다. 다음 포스팅은 내일 업로드 예정이며 0.0.2 버전이다. 크게 달라진 건 없어서 내용이 많지는 않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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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engro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