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득 어느 여름 밤에 걷다가 다가오는 바람을 느꼈는데
덥지도 습하지도 않은 그런 상쾌한 대기의 흐름이
그때로 나를 돌아가게 한 듯했다
낯설지 않은, 익숙한 그 느낌에
기분 좋은 바람인데, 날아갈 듯한 마음인데
딱 한 가지만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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