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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안 올리고 있는 사이 많이 진행됐다. 사실 정확히 말하면 1/1을 출시일로 목표했는데 생각보다 일이 미뤄졌다. 내일은 꼭 업데이트 준비를 마치고 다음날부터 바로 iOS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중이다. 현재 플래너 알림 기능, 계정 변경 기능, 인앱 결제 기능까지 정상 작동 중이다. 위젯 부분은 레거시를 거의 복사해와서 현재 수정하긴 했는데 조금 더 코드를 예쁘게 손보고 디자인을 조금 만지면 될 것 같다. 이미지 공유 기능은 오늘 밤 마무리할 예정이다. 입대 전까지 개발일지 달려야겠다.

여러 관계에서 여러 사람을 만나고 올해도 작년처럼 다신 못 볼 사람이 생기고 평생 동안 계속 알고 싶은 사람도 생겼다. 너무 올해를 바쁘게 살았다. 이제 학생회도 끝났고 당분간 학업도 쉬게 되겠지만 바보가 되지 않도록 나를 계속 갈고닦아야겠다. 제가 군대 가기 전에 저를 많이 불러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나는 안아키가 아니다. 대부분의 백신에 믿음이 없지 않았고 이때까지도 부모님 손 잡고 잘 맞아 왔다. 아프면 병원에 가서 약국 가서 약 사오는 평범한 다른 사람들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그리고 이번에도 부작용의 사례가 이렇게 많지 않으면, 20대의 COVID-19 사망률이 백신에 의한 사망률보다 낮지 않으면 진작에 맞았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렇지 않지 않은가. 백신의 효과를 떠나서 죽음이 주는 두려움은 나를 백신으로부터 멀리 떨어뜨려 놓았다. 현 정부는 강요가 아니라면서 미접종자를 사회적 고립시키고 있다. 꼭 발목에 물리적 족쇄를 묶어 놔야 그게 강요인가, 사회적으로 그 사람을 말살시키면 그게 강요다. 그리고 내가 사회적으로 이미 고립이 되었다던가 만날 사람이 없으면 상관없었겠지만, 애석하게도 그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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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계산은 안 될 이유가 없는데, 계산 타이밍을 못 잡겠다. 계산을 미리 해 놓으면 그 시간이 바뀔 수가 있고, 정확히 알람 시간을 정해놓을 수가 없게 된다. 일단은 빼 뒀다.

폰트 부분 바꾸고 로고 색 수정.

이제 디자인 디테일과 UI, 그리고 알람 울리는 화면과 이동 시간 계산해서 알람 빼주는 것만 해주면 얘도 마무리할 때가 됐다.

캘람 아직 아이콘 확정 못 냈는데 일단 이렇게 하고 낸다. 나중에 수정할 기회가 있겠지. 캘람 / 프로젝트 와(訛) / TetrisR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