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리뷰 아닌 리뷰를 써 보는 것 같은데, 맥북을 사고 나서 활동 중인 맥쓰사 카페에서 좋은 기회로 마우스 가죽 스킨을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필자는 2019년경부터 로지텍 MX Master 3 마우스를 사용 중이다. 해당 제품이 손 그립에도 좋고, 디자이너와 개발자에게 많은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선택을 하게 되었고 올해로 사용한 지도 6년 차가 되었다. 그러는 동안 마우스 스킨이 실리콘 재질이라 많이 닳고 끈적해졌으며 너덜너덜해졌다.
로지텍 MX Master 3S라는 무소음 등 마이너 업그레이드가 된 제품이 나왔지만, 또 새 제품을 사기에는 그 정도의 변화폭이 아니고, 지금도 쓸 만해서 그냥저냥 버티고 있던 중 로지가드 가죽 스킨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제품에 대한 호기심 정도는 들었지만 글쎄, 공식 제품도 아니고 서드파티 제품이라 약간의 의구심이 들어 그냥 넘기고 있었다.
그러다 상기한 것처럼 맥쓰사 카페에서 체험을 할 수 있게 되어 어차피 마우스도 점점 맛 가고 있는데 한 번 해 보자 싶어 신청을 하게 되었고, 빠르게 받을 수 있었다.
실 제품이 아니라 체험단이라 그런 건지는 몰라도 생각보다 구성은 뭐 없었다. 사실 그냥 보면 스티커라 과대 포장이 되어 있을 필요는 없지만? 레이저 커터기로 잘랐을 것 같은 가죽 시트지와 간단한 설명서 정도. 근데 원래 이런 건 복잡하면 별로다. 받자마자 스티커를 붙여 보기 시작했다.
이전에 서드 파티 제품이라 걱정이 되었다고 했던가. 제품을 만든 사장님이 엄청 꼼꼼하게 사이즈를 측정한 것 같았다. 커팅도 엄청 깔끔하게 되어 있어 붙이는 사람만 잘 붙인다면 제품과는 꼭 맞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였다. 완벽하게 왼쪽 버튼을 가려 준 로지가드 가죽 스킨.
이 기세로 나머지 부분도 붙여 보았다. 특히 손이 제일 많이 상주하는 부분은 이미 실리콘이 일어나서 끈적이고 변색도 있었는데 완벽하게 가려주어 좋았다. MX Master 3 제품 자체도 굴곡이 상당히 많은 제품이라 붙이기도 어렵고 이음새도 깔끔하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었는데, 막상 붙여 보니 거의 완벽하게 붙일 수 있었다.
블랙 가죽을 선택해서 원래 색깔과도 디자인 일체감이 좋았는데, 평소 가죽 패턴을 좋아해서 그런지 일반적인 실리콘의 감성보다 더 마음에 들기도 했다. 그리고 실리콘보다 좀 견고해 보여서 재질이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아서 더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마우스 자체가 원체 그립감으로 먹고 사는 제품이라 제품에 완벽하게 부착된 로지가드가 그립감을 해치지도 않았다.
마우스가 진짜 고장나지 않는다면, 로지가드 덕분에 재질 자체로 더 이상 속을 썩이지는 않을 마우스가 되었다.
마스터 3야, 오래 보자.
제품은 아래 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뭐.. 여기서 사셔도 되고 다른 곳에 사셔도 될 듯?
로지텍 mx master 3s 가죽 스킨 스티커 그립 테이프 시트지 보호 필름 마우스 변색 땀 끈적임 : 로지
[로지가드] 로지텍 마우스 가죽 스킨
smartstore.naver.com
* 본 리뷰는 로지가드로부터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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