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엔의 일상이야기59 6월의 시작 2021년 6월이 시작된다. 사실 6월이 다 끝나야 2021년의 반이 시작되는 거긴 한데, 여튼 반이 시작되는 달의 시작이니까 그냥 반이라고 쳐야겠다. 요즘 바빠서 커밋도, 포스팅도 게을리하고 있다. 이제 과제 폭탄이 다가왔다. 언제 다 하지 싶다. 슬슬 마무리할 때가 온 것 같다. 가장 바쁜 시기, 다시 부지런해져야겠다. 2021. 6. 1. 학생회 선거 준비 중 오늘은 할 일이 너무 많다. 공약도 만들고 정책자료집도 만들었다. 포스터는 안 만들어도 된단다. 요런 식으로 만드는데, 만들고 보니 약간 PPT 같기도 하다. 그런데 진짜 골 때리는 건, PDF 만들고 보니 300MB가 넘는다. 아니 400MB가 넘는데 압축도 안 된다. 이게 머선... 2021. 5. 7. 군침이 싹 도는 내일은 시력교정 수술 내일 눈 수술 한다. 스마일라식이 됐으면 좋겠다. 22년 인생에서 2년 렌즈 16년 안경. 이제는 벗어날 시간이다. 2021. 4. 29. 눈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 어렸을 때부터 책을 누워서 보거나 하는 등, 시력을 감퇴시키는 일이라면 서슴지 않고 뭐든 했다. 물론 눈을 나쁘게 하고 싶어서는 절대 아니고, 그냥 평소에 하는 습관이 그랬다. 나중에는 컴퓨터 없이 살 수 없는 사람이 되었다. 게임에는 끝이 있을 수 있겠지만 코딩에는 끝이 없다. 하루가 끝나갈 때까지 하면 하는 것이다. 이 꼬라지로 사니까 사람의 눈이 사람의 눈이 아니게 되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눈으로 공익을 받으면 그나마 위안이 될 것 같았다. 처음 신검을 받았을 때의 추세로 보았을 때, 내가 군대를 갈 즈음에는 눈으로 4급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았다(=-11디옵터). 하지만 자랑스럽고 애국심이 절로 생기는 대한민국은 공익 컷을 -13 디옵터로 높였다. 자랑스러운 강제징용~ 덕분에 꼼짝없이 현역으로.. 2021. 4. 24. 지식IN에 올라오는 '자바 컴파일러를 무보수로 만든 사람' 글 모음 요즘 지식IN 활동을 하고 있는데, 카테고리에 맨날 꾸준하게 뜨는 사람이 있다. 뭔가 하니, 자기가 자바 컴파일러를 혼자서 무보수로 다 만들었는데도 빚에 허덕인다가 주 레파토리. 이걸 왜 계속 질문에 하는거야. 예전에 페북 모 코딩 그룹에서 보았던 모 키보드 개발자가 생각나는 꾸준글이다. 답변을 많이 달아서 지식IN 등급이 높은데 하나같이 다 자기 컴파일러랑 블로그 홍보중이고, 블로그 들어가보면 뭐 얼마 송금해라 이런 게 적혀져 있더라. 재밌어 보여서 스크랩하는데, 너무 많아서 다는 못 했다. 제가 2019년도 7월까지 실업급여를 제가 2019년도 7월까지 실업급여를 받았습니다.마지막 7월엔 제가 취업을 해서 조기취업수당을 신청해서 받게 되었습니다.7월부터 10월 18일까지 주 5일 근무하는 알바였고,9.. 2021. 2. 10. 백아연 - 쏘쏘 눈이 높은 건 절대 아닌데 딱히 맘이 끌리지가 않아 한두 번 만나보고 며칠을 연락해도 어색한 공기만 흐를 뿐 참 답답해 이상해 자꾸 어긋나는 일 대체 뭐가 문젤까 누굴 만나도 so so 혼자인 것도 so so 설레이지도 나쁘지도 않은 기분 (so so) 감을 잃어가 점점 사랑은 어떻게 하는 거였더라 기억도 잘 안 나 커플들이 부럽기는 해도 (좋겠다) 혼자인 게 외롭지는 않아 (견딜만해) 한가로운 내 전화 약속도 없는 주말 TV 앞의 내가 싫을 뿐 참 궁금해 신기해 사랑에 빠지는 일 나만 빼고 전부 다 누굴 만나도 so so 혼자인 것도 so so 설레이지도 나쁘지도 않은 기분 (so so) 감을 잃어가 점점 사랑은 어떻게 하는 거였더라 어디서 뭐 하냐고 태어나긴 했냐고 이제는 좀 나타나줘 내 맘 줄 사람.. 2021. 2. 7. 이전 1 ··· 4 5 6 7 8 9 10 다음